친구와 다녀옴. 친구가 노리는 건 A상 소라피규어 (쿠지 치고 퀄리티가 대박으로 잘 뽑혔다고 함)

저는 헤비(오타쿠) 유저는 아니고 그냥 여유롭게 한 번쯤 해봐야지~ 한 소프트 플스 킹하 유저라 크게 아무 생각 없었고 그냥 도와주기 느낌으로 6회? 정도 뽑았습니다.

자... 사진 보이시죠?

그렇습니다.

마치 우리의 MBTI가 E와 F라며 증명하듯 E상(수건)과 F상(컵)만 잔뜩 나왔어요.

날씨 더우니 땀 잘 닦고 수분 잘 챙기라는 의미인가? 긍정회로를 돌림...

도중에 열쇠모양 키링(G상)에 실물을 봐버렸는데 크기도 적당하고 퀄리티도 좋아 개안해 버리는 바람에 제가 노리는 건 G상이었거든요.

하... 다음 달에도 가봐야 됨. 포기할 수는 없어!!!!! 그리고 뒤지는 메루카리...

참고로 다른 상은 선택이 가능한데 키링(G상)은 뭐가 나올지 또 랜덤으로 골라야 한대요.

사실 이미 쓰러져서 두 차례 더 자버렸고...

완전 잘 자고 일어나버려서 이 시간이고...

마감은 밀렸고...

취향대로

흠... 배경은 귀여운걸로 좀 바꿔볼까?